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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중심가 진입"

  • 김정규
  • 등록 2024-05-28 2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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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가 중심 이스라엘 탱크 진입

                                                                               사진 : AP통신


  이스라엘 탱크가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중심가에 진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목격자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라파 중심가의 랜드마크인 알-아우다 모스크 인근에서 이스라엘군 탱크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추후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지상전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가자지구에서의 긴장 상태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가 휴전을 촉구할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인 평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인도적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제사회의 지원과 압박이 동시에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이번 작전에 대한 지지가 높을 수 있으나, 장기화될 경우 민간인 피해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비판이 강해질 가능성도 보인다. 또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반이스라엘 정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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