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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자율주행 교통 혁명에 돌입! – 미래 교통안전의 새 지평을 연다

  • 김정규 기자
  • 등록 2024-06-22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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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한국ITS학회, 자율주행 시대 선제적 대응 위한 협약 체결
  • 자율주행 기술과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연구 협력으로 교통안전 강화 추진

 

 

 2024년 6월 20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한국아이티에스(ITS) 학회는 자율주행 시대의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와 미래 교통환경에 대응하는 교통기술 및 표준을 발굴하고, 치안 분야의 교통안전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환경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기술 등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치안 분야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제 발굴, 자율주행 관련 공동 간담회 및 학술교류 확대, 경찰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정책 자문 및 첨단기술 현장 도입 공조 체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세계대회 대응 협조와 치안 자율주행 교통경찰 업무 관련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 소장은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안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치안정책연구소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교통시스템, 사이버보안, 교통사고 등 자율주행 안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대한민국 유일의 치안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의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아이티에스(ITS) 학회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교통안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시대의 교통안전을 준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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