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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재건축과 초소형 아파트 시장의 동시 성장

  • 김정규 기자
  • 등록 2024-07-28 0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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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배동 재건축과 초소형 아파트, 시장의 새로운 흐름"

서울 방배동의 재건축 프로젝트와 함께 초소형 아파트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에이치 방배'와 '오티에르 방배' 같은 고급 재건축 단지들이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다.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3.3㎡당 6496만 7000원으로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었다. 방배동 재건축 단지들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한 단지가 많아 추가 분담금도 크지 않다. 


한편,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는 전세사기 여파로 인해 안정성이 높은 아파트 선호가 높아지면서 월세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전용 40㎡ 이하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조사 대상 면적 중 가장 높았다. 초소형 월세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부동산 트렌드가 시장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전하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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