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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 서울 목동 6단지 재건축 가속화

  • 김정규 기자
  • 등록 2024-08-20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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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평균 분양가 23% 상승, 목동 6단지 재건축 본격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수도권 전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773만 원으로, 2022년 7월 대비 23% 상승했다. 한편, 서울 목동 신시가지 6단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목동 6단지는 최고 49층, 2,173 가구 규모로 재건축되며, 조합 직접 설립 공공지원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강북권에서도 3.3㎡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을 넘는 단지가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23년 6월 분양된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는 강북 일반 아파트 중 처음으로 3.3㎡당 분양가 5,000만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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