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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매량 7월 한 달 1만 2783건닫기1만2783건 기록… 전년 대비 110.2% 증가

  • 김정규 기자
  • 등록 2024-08-31 2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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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3구를 넘어 마포·강동까지 확산된 가격 상승세


국토교통부는 2024년 7월 서울 주택 매매 건수가 1만 2783건으로 집계됐다고 8월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40.6%, 전년 동월 대비 110.2% 증가한 수치로, 서울 주택 매매량이 1만 건을 넘은 것은 2021년 8월(1만 1051건) 이후 처음이다. 


특히 아파트 매매 건수는 9518건으로, 6월 대비 54.8%, 전년 동월 대비 150.2% 급증했다.


 강남 3구뿐만 아니라 마포구, 강동구 등에서 20억 원대의 거래가 성사되며, 서울 전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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