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현수 ]
9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는 KT위즈가 LG트윈스를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9번타자 심우준이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투수 정우영을 스치며 2루앞 땅볼로 흘러가는 볼을 LG 유격수 오지환과 2루수 신민재가 충돌하면서 KT위즈 3루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아 끝내기로 6:5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준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양팀 2승2패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는 10월 11일(금) 18:30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