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동근 ]
尹 국정운영 평가...

세계일보 창간 34주년 여론조사 결과, 집권 2년 차를 맞는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58.1%를 기록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6.5%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1.8%, 3.6%였다.
특히 수도권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겼다. 서울 내 부정 평가는 54.2%, 긍정 평가는 37.9%였다. 인천·경기에서도 각각 60.6%, 34.8%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부정 평가가 52.2%, 긍정 평가가 43.8%로 부정적 답변이 더 많았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부정 평가가 69.0%에 달했다. 광주·전라(83.5%), 제주(58.3%)에서도 다수가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지 못한다고 봤다. 반면 윤 대통령을 향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55.2%)과 강원(53.8%)에서 절반을 넘겼다.
연령별 응답을 보면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60세 이상에선 “잘하고 있다”는 답변(59.5%)이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나머지 연령대인 18∼29세(62.4%), 30대(69.2%), 40대(77.6%), 50대(63.7%)에서 주를 이루며 대체로 비슷한 응답 성향을 보였다.
응답자의 40.6%는 정부의 최우선 경제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다. 이어 경제 활성화(15.7%), 일자리 창출(14.7%), 부동산 안정(11.9%), 지역 균형발전(9.9%), 기업 규제 완화(4.9%)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절반에 달하는 49.7%가 우선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이 물가 안정이라고 했다. 반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 중 물가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본 비율은 25.5%였고, 그다음으로 20.6%가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응답도 1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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